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죠죠의 기묘한 모험/비판 (문단 편집) ==== 개연성 떨어지는 전개 ==== 사실상 모든 부에서 나타나는 문제이나, 특히 2부에서 문제가 심했다. 전개가 [[작위적]]인 부분이 많고, 작품의 설정 및 전개가 극적인 장면을 위해 다분히 억지로 짜맞춰 진다. 각 장면을 따로 떼어놓고 보면 한 장면 한 장면이 시각적 효과가 강렬해서 명장면처럼 느껴지지만, 정작 연결해서 읽어보거나 조금만 설정을 참고 해서 보면 개연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걸 알 수 있다. 특히, 다소 엉뚱해 보이는 전개가 갑자기 나올 때가 많아서 다른 작품이었으면 '설정구멍 아니냐'라고 까였을 법한 것이 수두룩하다. 죠죠러들은 이미 포기해서 그냥 죠죠 특유의 기묘함으로 봐주고 넘어갈 정도. 사실 위에서도 나왔듯 죠죠라는 작품 자체가 애초에 치밀한 설정이나 전개 보다는 순간적인 연출이나 "뭔지 모르겠지만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는지라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사실 잘 생각해보면 순간의 충격을 주려고 일부러 설정을 파괴하거나 개연성을 떨어뜨리는 기법은 흔히 [[유데매직]]이라 불리며 [[유데타마고]], [[모토미야 히로시]], [[쿠루마다 마사미]], [[하라 테츠오]] 등 많은 작가가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다. [[오다 에이치로]] 같은 경우도 반쯤 이런 사례로 볼 여지가 있는데 차이가 있다면 이 사람은 설정을 중요시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개연성만 떨어뜨린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이 부분의 어찌 보면 죠죠라는 작품의 정체성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플롯의 충돌은 완성도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다르게 보면 특징 중 하나로써 취향의 영역이기도 한 것이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연재 초기에는 설정오류에 대한 인식이 지금처럼 심하게 나쁘지는 않아서 소위 유데 매직에 대한 독자들의 거부감도 적거나 없다시피 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치밀한 플롯에 익숙해 진 독자들이 많아지고, 인터넷의 발달로 자료를 비교하기가 쉬워지면서 과거의 내용과 충돌하는 부분을 알아차리기 쉬워졌다. 이 때문에 순간적인 연출보다는 전체적인 짜임새를 중시하는 사람이 많아졌고, 특히 치밀한 스토리를 높게 평가하는 국내 만화 팬층에서는 이런 유데 매직을 비판적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